James Stewart 주연..그리고 Shelley Winters와 Dan Duryea, Stephen McNally 그리고 Millard Mitchell 등 출연..무엇보다 앞으로 스타가 될 두 배우의 초기 모습을 볼 수 있어 유명하기도..Tony Curtis와 Rock Hudson이 작은 캐릭터로 출연..
이 작품은 앤소니 맨 감독과 제임스 스튜어트의 서부극 5부작의 시작이다..둘의 만남으로 탄생한 50년대 서부극 다섯편은 모두 뛰어난 웨스턴으로 오락적으로도 훌륭한 영화들..
this is a story of The Winchester Rifle Model 1873, "The Gun That Won The West"..to cowman, outlaw, peace office or soldier, the Winchester '73 was a treasured possession..an indian would sell his soul to own one..
1876년..Dodge City에서 one of a thousand라 불리우는 뛰어난 라이플 Winchester '73을 상품으로 사격대회가 벌어진다..이 라이플은 대단히 뛰어난 총으로 많은 이들이 노리는 명품..대통령이나 가질만한 상품이란다..
한편 Lin McAdam와 친구 High Spade가 마을에 들어서는데 마침 댄서인 Lola Manners를 풍기문란을 이유로 누군가 쫓아내고 있다..린은 신사도를 발휘해서 간섭하려 하는데 그는 바로 보안관 Wyatt Earp..움찔한 린은 잘 참았다 싶어 안도한다..개척시대 서부는 역시 이름빨이 먹힌다..와이어트 어프 보안관 앞에서 총잡이들은 기가 죽나보다..
한편 린은 Dutch Henry Brown이란 자를 뒤쫓고 있던 것..그와 맞붙은 라이플 대회에서 린은 탁월한 솜씨로 우승하고 윈체스터 '73을 상품으로 받는다..그러나 더치 패거리의 공격을 받고 라이플을 빼앗기는데..와이어트 어프는 당신이 왜 더치를 쫓는지 이유는 모르지만 하나 더 추가되었다고 말해준다..
한편 도주하느라 보안관사무실에 맡긴 자신들의 총을 되찾지 못한 더치 일당은 사막의 한 식당에서 인디언과 장사하는 (Indian trader) Joe Lamont를 만나 총을 사려하지만 조도 윈체스터 '73을 보고는 욕심이 생긴다..결국 조는 카드로 윈체스터를 잃는데..
조는 인디언 추장 Young Bull에게 총들을 팔러가지만 그는 싸구려 망가진 총만 가지도 온 악덕장사꾼..이에 Young Bull은 화를 내더니 조가 가진 윈체스터 '73에 역시 필이 꽂힌다..결국 조를 죽이고 라이플을 빼앗는데..
이처럼 이 윈체스터 '73은 총잡이들을 유혹하지만 그 댓가는 결국 죽음이다..마치 정당한 주인을 만나기 전까지 이 라이플을 가진 이들은 모두 죽어야 한다는 것처럼..이는 동양의 명검을 둘러싼 갈등을 연상시키기도 한다..한편 인디언 Young Bull로 출연한 배우가 록 허드슨..아직 스타가 되기 이전의 그인지라 엉뚱하게 인디언으로 등장한다..사실 그가 록 허드슨이란 것을 미리 알지 못하면 알아보기 힘들다..그는 52년 역시 앤소나 맨과 제임스 스튜어트의 서부극 5부작중 두번째 작품인 Bend of The River에서는 백인 총잡이로 다시금 출연하기도..
한편 앞서 마을에서 쫓겨난 댄서(라기보다는 창녀일 듯) 로라는 남편(?)인 Steve Miller와 여행중에 인디언의 공격을 받는다..그런데 스티브는 겁에 질려 홀로 도주하더니 마침 앞에 기병대가 주둔하고 있자 다시 돌아와 로라와 함께 그곳으로 도피하는데..로라는 스티브가 일시적이나마 자신을 버린 것이 실망스럽다..여친앞에서 남자는 없던 용기도 끄집어내야 한다..
더치를 계속 추격중인 린과 하이 스페이드도 인디언의 습격을 받고 기병대가 주둔한 곳으로 들어오는데..Wilkes 상사가 이끄는 기병대는 보충병력으로 오던 중 인디언의 공격으로 고립되어 있던 것..대부분 어린 군인들이라 이대로 싸우다가는 전멸할 판이다..마침 앞서서 Little Big Horn에서 수(Sioux) 인디언이 커스터 장군의 기병대를 전멸시킨 지 얼마 안 되던 시점..당시 기병대는 단발식 라이플인지라 인디언의 지능적인 공격에 무너졌다고..
결국 린의 지휘로 인디언을 물리치는데 그와중에 Young Bull이 린의 총을 맞아 숨지면서 윈체스터 '73을 떨궈뜨린다..이제 린은 다시금 더치를 쫓아 떠나고 뒤늦게 군인이 윈체스터 '73을 발견하는데..어차피 이건 가지고 있어봐야 장교에게 빼앗길거라며 열심히 싸워준 린이 가져야 한다고 여기지만 이미 떠났기에 스티브에게 이 라이플을 선물하는 윌크스 상사..짐작하듯 이 라이플을 가진 이들은 모두 죽을지니..
한편 윈체스터 '73을 줏은 군인이 바로 Tony Curtis..아직 스타가 되기 이전의 앳된 모습이다..53년 역시 앤소니 맨의 서부극 5부작중 세번째인 The Naked Spur에는 토니 커티스의 아내 Janet Leigh가 여주인공으로 출연..
자신이 겁장이란 것을 들킨 스티브는 로라를 대하기 걸끄러운데..거기다가 그는 나쁜 친구들을 두었다..보안관에 쫓기던 친구 Waco Johnnie Dean을 만나니 와코도 스티브가 가진 윈체스터 '73을 노린다..당연히 스티브는 라이플을 그에게 넘겨주지 않지만 결국 와코의 총에 죽는 스티브..이어 와코는 로라를 데리고 더치 패거리와 만나러 간다..
와코와 더치 패거리는 타스코사 마을의 은행강도를 하려던 것..그런데 이번엔 더치가 윈체스터 '73은 자기꺼라며 빼앗는다..와코는 강도짓 이후에 다시금 빼앗을 계획을 하며 넘겨주는데..이처럼 이 작품은 주인공 린외에도 윈체스터 '73의 흐름을 따라 여러 군상의 탐욕을 보여준다..오로지 린만이 노골적으로 윈체스터 '73에 대한 탐욕을 드러내지 않는다..명필은 붓을 가리지 않는다지만 그러나 분명 총잡이라면 탐나는 총인 듯..음악을 듣다보면 하이엔드에 필이 꽂히듯 말이다..
한편 타스코사에 도착한 린과 하이 스페이드는 로라를 만나게 되어 더치 일당이 있음을 알게 된다..결국 와코는 린의 총에 쓰러지고 더치는 은행강도가 실패한 채 홀로 도주하는데..
거친 바위산에서 린과 더치는 맞선다..그리고 비로서 왜 린이 더치를 뒤쫓았던지 그 이유가 밝혀진다..둘은 형제인 것..그러나 타락한 동생 더치는 범죄자의 길을 걷더니 아버지를 살해한 것이다..이에 린은 복수를 위해 동생을 추적한 것이다..이처럼 앤소니 맨의 서부극 5부작은 주인공인 제임스 스튜어트가 각각 어두운 과거를 품고 있다..그것의 해소를 위해 복수를 하거나 또는 새로운 출발을 위해 새로운 길을 모색한다..웨스턴이 미국의 신화이듯 제임스 스튜어트의 주인공은 신화적인 아픔을 안고 살아간다..
결국 라이플 결투..그러나 더치는 최고의 라이플 윈체스터 '73을 가졌어도 이길 수가 없다..아무리 좋은 총도 실력을 능가하지 못하는지 또는 정의을 뛰어넘지는 못하는지..그리고 마을로 돌아온 린의 손에는 윈체스터 '73이 들려있다..이제 이 라이플은 진정한 주인을 만난거다..
상당히 재미있는 웨스턴..명기 라이플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모험담과 복수극..멋진 서부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