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10 03:13



오늘밤엔 왠지 계피의 목소리가 듣고파서 이것저것 듣는 중..그중 나의 길냥이들을 떠올리니 이 곡이 유난히 땡긴다..


언제 세상을 떠날지 모르던 어미 길냥이가 근래에는 제법 힘을 낸다..동네방네 이곳저곳 돌아다니는 것이 목격되고, 내가 쫓아가면 여기서 왠일이래 하며 이쁘장하게 앉아 나를 바라본다..오늘은 사료를 예전에 비해 많이 먹던데, 그래도 토하는 모습을 보니 안타깝다..


정말이지 다시는 동물에게 애정을 주지 않으리라 다짐하며..어릴 때 바둑이며 똥개를 키우다가 항상 죽음을 맞으면 슬프던 기억이 되살아난다..암튼 이 노래 좋네..좀 더 잘 해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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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aindog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