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19 15:59



2013년 공자관 감독..


하도 여기저기서 이 영화가 한국 에로영화 중 높은 수준의 영화라는, 그러면서 야하고 재밌다기에 나도 봤다..국내 에로물을 보지 않는 나이기에 별 기대없이 봤는데..이건 은밀히 돌아다니는 국내의 몇몇 야동과 야설을 짜깁기한 그러면서도 꽤 아름답게 잘 찍은 꼴리는 영화다..


재미있다..이름도 모를 배우들의 연기도 열정적이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연출과 촬영, 무엇보다 인간의 말초적인 신경을 잘도 건드린다..인간의 욕망을 영화는 성에 치중하여 날 것으로 보여주는 느낌..


한국 에로영화를 무시하던 나로 하여금 반성하게 만든 영화..그렇다고 다른 국내 에로 영화를 찾아볼 용기는 나지 않지만..그나저나 익숙치 않은 배우들인지라 누가 누구인지 모르겠다..강의실녀, 장모를 향한 은밀한 욕망, 과외선생과의 정사, 재회의 정사, 그리고 욕망의 실현..


이 감독의 다음 작품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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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aindogg
2013.09.19 15:33



2013년 Marc Forster 감독..


올해 불로그에 글을 한참 올리지 않다보니 뒤늦게 이래저래 보았던 영화들을 몰아서 올린다..


조지 로메로 감독의 초기 좀비 시리즈 이후 무수히 반복되는, 그러면서 진화하는 좀비물들을 즐겨보지만 이젠 한계에 이른 것이 아닌가 싶을 때, 주류 영화에서 볼만한 좀비물이 나온다..Brad Pitt 주연의 좀비물이라면 기대충분.,.


원체 뭔작소설이 인기작인지라 내용도 탄탄하고 초기 좀비와는 달리 뛰어다니는 좀비들 탓에 영화는 액션영화에 더욱 가깝지만..The Killing 시리즈의 짜증스런 형사 Mireille Enos가 브래드 피트의 아내로 나오고, 이스라엘의 여군으로 출연하는 Daniella Kertesz도 매력있더라..


영화는 당연히 좀비물이니 펜실바니아의 필리에서 시작한다..언제나 그렇듯 원인을 알 수 없는 좀비 바이러스의 등장 그리고 인류 멸망의 직전, UN의 조사관 출신인 주인공은 세상을 돌며 좀비들과 싸울 방법을 찾아낸다는 훈훈한 이야기..주류 영화인지라 무작정 절망적인 상황으로 치닫지만은 않는다..


재밌더라..속편이 가대되는 몇 안되는 대작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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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aindo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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