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에 해당되는 글 25건

  1. 2011.06.30 따먹
  2. 2011.06.30 오랜만
  3. 2011.06.29 친일
  4. 2011.06.26 백범
  5. 2011.06.23 what the f@@#..the killing
  6. 2011.06.22 빗속
  7. 2011.06.22 도둑같이
  8. 2011.06.21 박빠
  9. 2011.06.21 Kung Fu Panda 2
  10. 2011.06.20 당신이 국민들로부터 버림받은 것이 아님을 (3)
2011.06.30 17:42


따먹 김도지사가 또 막말..

여자는 남자보다 폭이 좁고 밤늦게 연락이 안되고..ㅋㅋ..댓글이 웃겼다..안상수는 웃겼는데 얘는 왜 짜증이 나냐..ㅋㅋ..돌아와여 행불상수..난 ASS라면 대텅후보 지지할 수도..머리에 총맞으면..

근데 어찌하야 따먹이 도지사를 따먹었노..유시민은 왜 진거야..따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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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aindogg
2011.06.30 16:08


근래 장맛비에 길냥이들이 염려되더라..비를 피해 사료랑 물을 내놓긴 하는데 아무래도 비에 젖은 사료를 먹어야하고, 항상 오던 넘들이 안보이니 걱정도 되고..

오늘은 모처럼 맑은 날인지라 그냥 한가한 가게에서 재즈 몇곡 들으며 탱자탱자하다가 청소하러 뒷문을 여니 오랫만에 어미랑 아이 두마리가 놀고 있다..오랜만에 봐서인지 여전히 경계심을 잃지 않고 훌쩍 도망가버리네..얼릉 사료를 내놓았는데..쩝..

그래도 곧이어 많이 망가진 검은 녀석이 온다..역시 오랜만인데 빗속에 건강이나 괜찮고 밥이나 잘 챙겨먹는지..그래도 이 넘은 내앞에서 살짝 눈치를 보면서도 도망가진 않더니 내가 자리를 피해주니 잘 먹는다..가까이서 보니 머리부분에 상처가 심하고 귓속이 많이 헐었던데..불쌍한 넘..배고픔이 인간에 대한 경계심을 누를 정도인지..

모두 잘 살길..그리고 이 세상 떠나거든 다시는 길고양이로 태어나지 말고..조금 우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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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aindogg
2011.06.29 22:42



고대앞 인촌로가 드디어 개운사길로 정정되었단다..아무리 하수상한 시절이라도 제대로 바라봤으면 좋겠다..인촌 김성수가 친일파란걸 가리기만 한다고 될 일도 아니고..난 학교안에 우뚝 서있는 인촌동상을 볼 때마다 부끄러웠는데..

잘 한일도 많으니 잊자는 것은 안된다..아무리 박통이 경제를 살렸을지라도 (그것도 논란의 여지가 많지만)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인권을 억압하고 많은 이들을 죽음으로 몬 것을 용서할 수는 없고, 백선엽이 한국전쟁에서 뭔 공을 세웠든 그가 일본군이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지울 수는 없다..더우기 그런 자들의 공통점은 역사와 민족 앞에 사과한 적도 없고, 이후에도 권력과 부를 누리면서 떵떵거린다는 것..

후대에는 더이상 친일파에 대한 논란이 없었으면..그저 역사를 있는 그대로 알려줄 수 있길..그나저나 비도 꽤 오는데 오늘 거리에서 시민들과 학생들이 고생이다..저 빗속에 사대강 삽질하던 곳들 왕창 무너지면 좋겠다..사람만 다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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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aindogg
2011.06.26 13:22


오늘 6월 26일은 1949년 김구 선생께서 암살당하신 날이다..일제시대 독립운동가로서, 이후 분단의 조국을 하나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던 분..나에겐 노무현 대통령 이전, 가장 존경하던 분..

이미 지난 일이지만, 5만원권이 나올 때, 왜 김구 선생을 넣지 않는지 아쉬웠다..이땅에 그보다 위대한 인물을 찾기란 현대사에서 쉽지 않은데..만일 김구 선생이 이 나라의 초대 대통령이었다면??..역사가 바뀌었을까..

김구 선생이 떠난 오늘, kbs의 작태가 울분을 터뜨리게 한다..간도특설대로서, 일본군으로서 독립군과 양민을 학살하던 백선엽을 전쟁영웅으로 치장한 프로그램을 방송한 kbs..별넘이 대텅이 되고 뉴라이또가 설치더니 이제 친일파 인명사전에도 등재된 넘을 영웅이랍시고 공영방송에서 내보낸다..그럴리도 없지만 자신의 죄과에 대해 한마디의 사과도 없이..

세상 어느나라가 조국과 민족을 팔아먹은 넘을 영웅으로 공영방송에서 내보낼까..분명 이 나라가 뭔가 이상하게 돌아간다..전과 14범이어도 경제를 살리라며 대텅으로 뽑아놓으니 이젠 독립군을 사냥한 일본군 출신일지라도 전쟁에서 이겼으니 영웅이란다..과연 아이들에게 뭐라고 가르칠라나..나라가 위기에 처하면, 눈치껏 적군에 붙어 같은 동포라도 죽여버리고 홀로 잘 살 길을 찾아보라고 가르쳐야하나..그것이 이 땅의 자칭 보수들의 속셈인가..

이 땅에 정말 나쁜 넘들이 많은가 보다..세상이 바뀌어 저런 정신나간 머저리들이 세상의 눈이 무서워 웅크리게 만들어야할텐데..친일파의 잔재를 아직도 청산하지 못한 오늘이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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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aindogg
2011.06.23 00:54


이런..AMC의 13부작 드라마 The Killing을 처음엔 무척이나 기대하면서 봤는데, 어째 갈수록 좀 지루하다 싶더니만 이번주 시즌 1의 피날레 에피에서 영 짜증이..

13일 동안 살인사건을 수사하고 해결되면 이제 다음 시즌으로 넘어가나 했는데, 엉뚱하게 클리프행어로 걸더니만 다음 시즌까지 이번 시즌의 사건이 이어지고, 거기다가 음모론까지..이게 뭐야..오리지널 덴마크 시리즈랑도 다르고, 이런걸 기대한게 아닌데..아쉽더라..

살인사건을 수사하는 형사들과 계속 등장하는 용의자들, 그리고 희생자 가족들의 이야기까지 담아 나름 호평이던 드라마인데..이상한 것이 주인공 사라 린든 형사는 얼굴이 기억나질 않는다..특색없는 무색무취의 얼굴이랄까..그래도 이 드라마로 드뎌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하더군..좀 더 강인한 수사관의 모습이면 더 좋을 터인데..

실망..이런 미국식 드라마는 이제 질린다..범인이 이 넘이 맞기나 한건지 의아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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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aindogg
2011.06.22 16:32


더운 탓에 장마답게 비가 왔으면 했는데 막상 오니 걱정이다..매일 뒷문가에 들러 사료를 먹고 가는 고양이 가족과 많이 다치고 지쳐보이던 검은 녀석이 염려된다..급하게 박스랑 양철판을 구해서 비를 피할 공간을 만들어두긴 했는데 조심성 많은 녀석들이 들어와서 밥을 먹고가기나 할런지..

그러고보니 이런 날에 저 많은 길냥이들은 어디서 비를 피하고 배를 채우려나..하늘도 무심하시지..세상에 생명으로 내놓았으면 좀 더 편하고 즐겁게 살다가게 해주었으면 좋겠다..

어린 녀석들, 비나 잘 피하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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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aindogg
2011.06.22 14:31


어제 "통일은 도둑같이 올 것"이란 쥐울음을 들으면서 쓴웃음이 나왔다..통일비용이니 사상적 대립을 떠나 통일이란 민족의 지상과제를 대하는 그들의 태도를 알 수 있을 것 같다..통일이란 명제를 도둑에 비유하기도 하는구나..노무현 대통령 시절, 그의 진솔하고 소박한 화법을 그리도 뭉개던 시절에 비하면 뭐 기대도 안 하지만 도둑놈 심보랄까..

그들에게 통일이란 그저 도둑질할 또다른 기회인건지. 아니면 밤손님처럼 그닥 반가운 존재가 아닌, 지킬 것이 많은 자들의 은유인지..

어젠 좀 부유한 친구의 친구가 와서 술좀 팔아주어 고마웠는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윤도현과 김제동에 대한 욕으로 넘어가기에 재빨리 대화를 끊었다..자신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에 맞추어 정치적인 자세를 나름대로 가지는 것에 대해 욕할 생각은 없다..그런 자각도 없이 맹목적으로 좌빨이니 빨갱이니 전라디언이니 홍어니 하면서 이무런 이론이나 지식도 없이 ,자신에게 오히려 해가 되는 집단을 지지하는 멍청이들이 한심하지..그리고 이제 나이가 드니 굳이 정치적,경제적인 사안에 대해 논쟁을 하고프지도 않고..다만 저런 세계관을 대놓고 드러내는 무리들이 차츰 사회적 분위기에 두려움을 느껴 자중하기만을 바랄 뿐..그런 날이 온다..

그저 도둑처럼 다 해먹었으면 조용히 사라져주기라도..언젠가 감옥에 모여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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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aindogg
2011.06.21 02:27


어제 가장 우울한 뉴스는 부산의 한 유기동물보호소에서 동물들을 학대하는 것이었다..그곳에서 자원봉사하는 분들이 폭로하면서 부산에서는 거리에서 서명운동까지 펼치는데 정작 별다른 대책이 없다는..

직장생활할 때는 아무래도 경제뉴스나 IT 관련 또는 업무와 관련된 뉴스들을 중심으로 찾아봤는데, 노무현 대통령께서 서거하신 후에는 정치나 사회뉴스에도 더 관심을 가지게 된다..그닥 댓글을 읽지 않는데, 아무래도 댓글왕인 쥐섹히의 뉴스에 달린 댓글은 알바글 빼고는 재미난게 많으니 읽기도..

어제도 동물학대 뉴스에 댓글이 꽤 달리기에 나처럼 동정과 분노의 심정이려니 하고 봤는데, 참..소수지만 길냥이들이 음식물 쓰레기 봉투를 찢으니 저처럼 잡아가는 것이 당연하다느니. 열악한 동물보호소에서 일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한다느니, 거기에 이제 댓글 단 이들끼리 인신공격까지..대강 보다가 우울해서 접었다..

간혹 인간의 보편적인 감정에 대해 회의적이 되곤한다..사랑이나 슬픔 또는 동정이나 연민 등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을 일반적인 감정이 아닐까 싶은데 그렇지 않은 인간적이지 않은 인간도 더러, 때로는 꽤 존재하기도 한다..학생시절, 운동에 관심을 가지고 이런저런 공부를 하고 활동을 하면서 회의에 빠지는 것중에 하나가, 과연 나의, 또는 우리의 이런 운동이 일반인들 모두를 위해 타당한 것일까 하는 것..과연 모든 사람을 사랑할 수 있을까..사람이라면 모두 사랑받을 자격이 자동적으로 주어지는 것일까..

나는 그러지 못했는데, 평생을 그렇게 살며 싸우며 희생하는 분들을 보면 경이롭고 존경스럽다..못배우고 가난하고 못나고 때로는 지지리도 무지하여 정이 안가지만 그래도 보편적인 인간으로서 존중하고 사랑하기란 쉬운 일이 아닌갑다..그저 자신의 이익, 결국 돈을 위해 주위를 둘러보지 않고 냅다 달리기만 하는 이들도 수두룩한데..

그런 죄의식을 벗어나고자 소시민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으며 자위하는지도..암튼 왜 사람들의 이런 보편적인 감정에서 어긋나는 인간들이 존재할까..배우지 못해서, 가정교육 또는 사회적 교육의 왜곡 또는 부재, 타고난 뒤틀린 기질, 뭐 그런걸까..

이웃을 사랑하고 모든 생명을 존중하는 것이 쉬운일은 아니지만 대놓고 부정하는 찌질함은 어디서 나오는지 궁굼해진다..그래도 희망이 있겠지..

요즘은 밤마다 찾아오는 고양이 가족이 있어 즐겁다..별사고 없이 건강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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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aindogg
2011.06.21 01:42


2011년 Jennifer Yuh Nelson 감독의 3D 애니메이션..

Jack Black, Angelina Jolie, Dustin Hoffman, Gary Oldman, Jackie Chan, Seth Rogen, Lucy Liu, Michelle Yeoh 그리고 영어스펠링으로 쓰기 귀찮은 장 끌로드 반담까지..이런 캐스팅으로 영화찍기도 만만치 않을텐데 목소리 출연만으로 이렇게 모을 수도 있구나..

성룡은 뭐하러 출연하는지 아쉽지만, 양자경의 목소리는 영어로 들어도 멋지다..사뭇 엠마 탐슨 스타일이네..게리 올드먼은 아주 사악한 연기로 다시 돌아오면 좋겠다..

암튼 팬더는 귀엽고 공작새가 저리 사악할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3편으로 이어질 스토리도 이미 짜놓은 싶고, 저러다가 팬더랑 호랑이랑 사랑에 빠지겠네..시간죽이기 좋긴한데 별로 남지는 않는다..벌써 1편은 하나도 기억이 안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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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aindogg
2011.06.20 15:17


일요일의 즐거움이던 나가수를 어제 보는데 그닥 긴장감이 없더라..역시 임재범의 빈자리가 크네..그래도 요정 박정현은 귀엽더라..이소라가 떠나니 이제 귀요미 보는 맛이..

이젠 고양이 일가족이 자주 들른다..사료를 내놓으면 먼저 어미가 잘도 먹고 이어 아기고양이들이 먹고, 때로는 엄마랑 함께 먹기도 하고 그러고나더니 어미는 느긋이 누워버리면 아기들은 또 젖까지 탐한다..참 신기하다..도시의 뒤안길에서도 이렇듯 생명이 자란다는 것이..

오늘 뉴스중에 부산의 동물보호소에서 유기동물들을 학대하는 것이 있더라..배고픈 고양이들이 죽은 고양이 새끼를 먹는 끔찍한 모습..왜 그래야만 하는지..그냥 잡아오질 말던지..저러고도 관리소 놈들은 발뻗고 편히 잠들려나..검은 고양이에서처럼 아이언 메이든에 집어넣어 죽여벼려도 시원찮을 넘들..

신문같지도 않은 문화일보에서는 문재인의 운명에 대해 가당찮은 글을 올리기도 했더군..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검찰조사를 정치보복으로 규정한 것에 대해 비아냥거리는 내용이던데..정말 언론같지도 않은 것들의 헛소리에 속이 쓰리다..니네가 신문이기나 한지..

어젠 홍준표가 역시 고인에 대해 "자기 성깔대로"라며 모욕하더니, 휴우..이제 그분을 놔드리면 좋을텐데..

책을 보고나서 떠오른 생각..만일 문재인이 차기 대통령이 되어 쥐색히를 만난다면 5년전에 쥐가 그랬듯이 "전직대통령에 대한 예우를 확실히 해드리겠다"라고 할런지, 또는 법에 따라 엄정히 하겠다라 할런지 궁굼..아무래도 문재인 변호사는 정치보복을 할 분은 아니지만..

오히려 문재인 이사장이 차기 대통령이 되는 것이 쥐가 감방에 안가는 보험이 아닐런지 생각되기도 한다..최소한 그분이라면 정치보복성으로 보이는 행동은 조심할 터이니..그럴리는 없겠지만 그네공주가 대텅이 되면 아마 바로 감방 특실을 예약하지 않을까..뭐 그렇다고..

"석함에 부장품을 두 개 넣어드렸다. 하나는 대통령 서거 후 추모인파를 촬영한 추모영상이다. 또 하나는 참여정부 5년의 기록이란 5부작 다큐멘터리 DVD다. 추모영상은 국민들의 추모의 마음과 이별의 눈물을 담은 것이다. 당신이 국민들로부터 버림받은 것이 아님을 보시라고 넣어드렸다."

문재인의  운명 중에서 이 구절을 읽으며 눈물이 넘치고 울컥했다..빠른 시일내에 봉하에 가보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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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aindo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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