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에 해당되는 글 34건

  1. 2011.07.29 To Serve With Love (2)
  2. 2011.07.27 hunger (2)
  3. 2011.07.26 for your cat only
  4. 2011.07.25 mother & son
  5. 2011.07.25 나는 꼼수다 (2)
  6. 2011.07.25 cat on the roof
  7. 2011.07.24 Amy is gone
  8. 2011.07.22 Yours Truly (4)
  9. 2011.07.19 어머니
  10. 2011.07.18 Due Date
2011.07.29 02:55


벌써 The Closer 시즌 7의 세번째 에피..매 시즌마다 프로벤자와 플린 형사가 한번씩 사고를 치는데, 이번 시즌엔 그 사고에피가 빨리 나왔네..언제나처럼 프로벤자의 욕심과 미심쩍지만 말리지 않고 따라가는 플린 그리고 뒷수습하는 브렌다 이야기..

사실 초반 시즌에 비해 긴장감도 떨어지고 유머감도 쳐지고 별반 재미가 안 느껴지지만 미드 비수기에, 옛정에 토렌토 뜨자마자 보게된다..브렌다의 조지아식 사투리는 여전히 잼나네..

그나저나 이넘의 비는 얼마나 오려나..하늘도 인간이 그닥 맘에 들진 않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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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aindogg
2011.07.27 19:29


비탓에 여기저기 안 좋은 뉴스들이 이어지니 안타깝고 나도 오늘 종일 꿀꿀한 기분에 안 좋은 일만 터지는데, 한편으로 어제부터 비가 오니 뒷문가에 나타나지 않는 길냥이 가족이 염려되더랬다..오늘도 안 오면 너무 굶을텐데 어쩌나 싶었는데 좀 전에 비가 잠깐 그친 사이 나타나는 녀석들..

두 새끼 고양이는 많이 굶주렸나보다..사료를 내주자마자 게걸스레 먹는데, 보통은 한 놈씩 먹더니 오늘은 사료그릇에 두 넘이 머리를 박고 잘도 먹는다..어찌나 귀여우면서도 안스러운지..어제오늘 계속 굷었나보네..제법 이젠 내가 가까이 다가가도 피하지 않고 아깐 눈을 깜빡여주었더니 녀석도 눈을 깜빡인다..ㅎㅎ..

또 비가 오니 어딘가로 피하는데 녀석들 몸 성히 잘 자라길..사람이나 짐승이나 굶주리는건 괴로울거다..에궁, 내 일도 해결되어야할텐데..빗님이 너무 나리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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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aindogg
2011.07.26 16:13


올여름은 비가 마니도 온다..어릴 때는 비오는 날 뚜벅뚜벅 거리를 걷는걸 좋아하곤 했는데 나이가 드니 그닥..산성비를 굳이 맞고프진 않고..거기다가 요즘은 길냥이 가족이 거칠게 나리는 비에 건강히 잘 지낼지 염려가 앞선다..이미 엄마 아빠 고양이는 아까 와서는 사료를 먹고갔지만 두 마리 새끼는 어떡한담..

아마 네다섯 마리 새끼를 낳았을 터인데 두 마리만 남았을지니 건강히 잘 자라주면 좋겠다..독한 인간들에게 해꼬지당하지 말고..아까 뉴스를 보니 노인네 부부가 강아지들을 학대하고 100 여마리를 잡아먹었다는데, 이런 쳐죽일 년놈들..개고기를 먹는 것까지 뭐라하긴 싫지만 왜 학대까지 하는지..정말 인간성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쓰레기들..다음 생에 쥐섹히로 태어나 시궁창에서 뒹굴기를..

오늘 오마이뉴스엔 문성근 국민의 명령 대표가 진보정당 당원들에게 보내는 편지가 실렸다..장문의 편지에 나름 문성근 대표의 고뇌와 진심이 담겨있지만 글쎄..현실적으로 야당들이 합쳐야 내년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고 그래야 대선에서 승리하여 다시 민주정권이 수립될 터이지만, 현실적으로 야 5당이 하나가 되는 이벤트가 가능할런지는 아직도 모르겠다..진보신당이랑 민노당도 저리 난항을 겪는데 거기에 참여당에 여전히 가장 기득권인 민주당까지 하나가 될 수 있을까..

문재인의 운명에서 밝혔듯, 참여정부 시절, 진보진영의 배신(누가 누구를 배신했든) 또는 분열이 정권의 부담이었고 이런 꼴통정권이 탄생하게 했듯, 다음에 다시 민주정권이 들어서더라도 또 그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선 지금부터 하나가 되는 노력이 필요할 터이지만, 그러기엔 기존의 입장들이 고집스레 굳어있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빅텐트론을 지지하지만, 실현가능성은 희박한 것 같다..된다면야 환영이지만..

위에 픽스는 뒷문에 나타나는 길냥이 새끼..어지간히 혀로 자기 몸을 핥으며 깨끗하게 관리하더라..차츰 커가는데 귀엽다..언젠가 돈 좀 넉넉해지면 시골에 유기동물을 위한 휴식터를 짓고프다..그러기 위해서 오늘도 열심히..근데 비가 오는걸 보니 에헤요..오늘은 재즈나 실컷 들어볼까나..Jimmy Smith의 올갠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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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aindogg
2011.07.25 19:29


검은 길냥이 새끼는 너무도 조심성이 많은지라 나를 만난지 꽤 되었건만 여전히 인기척만 느끼면 도망가기 바쁘다..그래서인지 다른 녀석들에 비해 아직 살도 안찌고 자그마한데..염려되서 일부러 저 녀석이 사료를 먹으면 아예 다가가지도 않았는데 근래에는 이제 슬슬 나를 봐도 도망가지 않는다..자식, 사람을 알아보나..나 차칸 넘이야^^..

덕분에 처음으로 녀석을 사진으로 담았다..엄마랑 오붓한 시간..엄마 너무 살찐다..너도 살 좀 쪄라..건강히..오늘 비가 많이 올 듯한데 염려..비나 잘 피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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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aindogg
2011.07.25 19:25


아이폰 쓰는 친구가 하두 나는 꼼수다를 애청하기에 나도 간간히 듣다가 주말부터 몰아서 다 들어봤다..ㅋㅋ..잼나데..문재인을 대통령으로 미는 딴지 총수랑 BBK에 매진하던 17대 의원 정봉주 그리고 시사인 기자 주진우랑 제작 김용민 전교수의 골방 토크..

웃으면서 듣고 설마 우리 가카께서 그릴리가 하며 듣지만 한편으로는 무척이나 허탈하다..저런 가카의 진심을 모르고 그를 막중한 업무에 시달리게 대텅으로 뽑은 우리 몽매한 국민들..그 댓가를 혹독하게 치르는 못난 나라..

우스게소리가 아니라 정말이지 내년에 여소야대가 되면, 정권이 바뀌면 5년간 이것저것 너무 많이 처먹어 체할 것 같은 넘들, 설마 그랬을리는 없지만 설마 그랬다면 그 댓가를 치루길 진심으로 바라는데, 역사란 것이 그리 쉽게 단죄를 내리지 않더라..그래도 이제 그런 구린 이야기를 하면서 설마 그럴리가라며 토를 달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 오겠지..

다음 방송은 장자연 이야기도 한다니 기대되네..좃선찌라시랑 관련된 이야기도 할 터인데 똥줄타는 넘도 있을테고, 이까지껏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넘도 있겠지..

한편으로 궁굼한건 설마 가카가 그랬을리는 없지만, 그렇다면 다른 수많은 이땅의 구린 부자들도 가카의 재테크 수법으로 돈을 벌었을까..돈이란 그리도 구린가..땀흘려 버는 돈에 비하면 정말이지..아무튼 훗날 에리카 김은 자서전으로 돈 좀 벌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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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aindogg
2011.07.25 12:30


요즘 지붕위에 나타나는 길냥이 가족..어미가 한달새 꽤 살이 쪄보인다..모정으로 자식들을 잘 돌보나 했더니 너무 사료를 홀로 먹어대는 것은 아닌지 걱정..살쪄서 건강에 좋을리는 없는데..그래도 몇 년 못사는 삶이니 배라도 부르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다..

이젠 위의 엄마를 닮은 새끼녀석은 나를 피하지 않네..가까이서 사진 한 장..암컷이 아닐까 싶은데 귀여운 모습..

비도 오는데 오늘도 건강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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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aindogg
2011.07.24 02:22


일마치고 들어오니 너무도 슬픈 소식..Amy Winehouse가 23일 런던에서 숨졌단다..에휴, 그의 세번째 앨범을 무척이나 기대렸는데..어쩌면 더욱 편안 휴식을 택했나보다..

에이미도 27살에 세상을 떠난 뮤지션 중 한 명이 된다..더 좋은 음악 더 들려주고 떠나지..참으로 안타깝다..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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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aindogg
2011.07.22 13:23


얼마전 발표한 Sublime With Rome의 데뷰작 Yours Truly 꽤 들을만 하다..이름에서 알 수 있듯 90년대 Santeria로 인기있던 스카밴드 Sublime의 후신..리더인 브레들리가 죽으면서 사라진 밴드였는데 남은 멤버들이 새로운 보컬을 맞아 오랜만에 앨범 발표..

요즘 Panic이 뜨는데 난 You Better Listen이 귀에 딱 감기네..스카 사운드가 요즘도 의미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간혹 들을 꽤 반가운 밴드..90년대, 그러고보면 참 들을 락밴드들이 많던 시절이다..

3 Doors Down이랑 Red Hot Chili Peppers도 나와서 풍성한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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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aindogg
2011.07.19 16:02


전태일 열사의 어머님 이소선 여사께서 위독하시다는 뉴스를 본다..아직 더 좋은 세상을 보시고 아직 더 할 일이 많으실 터인데..부디 훌훌 털고 일어나시길 간절히 바래본다..이 시대 위대하신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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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aindogg
2011.07.18 04:10

 

 

2010년 Todd Phillips 감독의 코미디..

 

아이언맨 갑옷을 벗고 Robert Downey Jr.가 모처럼 가벼운 코미디로 돌아온다..행오버에서 참으로 얄미웠던 Zach Galifianakis에게 호되게 당하면서 우정을 키우면서..그리고 Michelle Monaghan이나 Juliette Lewis는 별다른 비중없이 출연하고 Jamie Foxx가 잠깐이지만 매력적인 조연..

 

영화는 아주 미국적인 유머다..왜이리 미국인들은 포레스트 검프같은, 뭔가 모자라고 무식하고 타인에게 의도치 않은 피해를 끼치는 캐릭터에 호감을 갖는지 모르겠다..실제로는 저런 진상이 곁에 오면 싫으련만 스크린에 비추인 모습은 자신과는 무관하기에 좋아하기도 하나보다..

 

암튼 뜻하지 않게 만난 배우지망생과 미국을 횡단하며 아내의 출산에 맞추어 LA로 돌아가야하는 남자의 거의 생존게임..재미있지만 뻔한, 그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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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aindo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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