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에 해당되는 글 14건

  1. 2011.12.30 근조
  2. 2011.12.29 GT
  3. 2011.12.27 Mission Impossible : Ghost Protocol
  4. 2011.12.23 Sherlock Holmes: A Game of Shadows
  5. 2011.12.20 그냥 (2)
  6. 2011.12.20 주어가 없나..
  7. 2011.12.19 A Very Harold And Kumar 3D Christmas
  8. 2011.12.15 목도리 (2)
  9. 2011.12.15 donation (4)
  10. 2011.12.11 Chris Cornell / Songbook
2011.12.30 18:04


새벽, 친구와 밤새 이야기를 나누다가 그분의 소식을 속보로 듣는다..가슴이 막막한 안타까움..그렇게 좋은 분들은 떠나고 세상은 여전히 남는다..

고문없는 세상에서, 인간다운 삶을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그곳에서 편히 쉬시길..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raindogg
2011.12.29 23:36


김근태 전의원께서 위중하시단다..이놈의 MB정권에선 소중하던 훌륭한 분들이 많이도 떠나시니 그분도 그러지는 않을까 걱정된다..존경하는 분..부디 쾌차하셔서 다시 국회에서 뵙기를 바라본다..

고문기술자를 용서하면 정말 안된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raindogg
2011.12.27 23:48

 

2011년 Brad Bird 감독..

 

벌써 미션임파서블이 네번째다..나로서는 오래전에 TV로 봤던 시리즈물이 더 재미있고, Brian De Palmer 감독의 첫 작품이 가장 나을 듯 싶지만 속편들은 그냥 시간때우기로도 나쁘진 않으리라..별반 기대없이 그냥 본 액션영화..

 

이제 Ethan Hunt도 물러날 때가 되었는지, Jeremy Renner가 새로이 팀에 합류하고 Simon Pegg이 필드로 나와 그다지 웃기지 않는 모습도 어색하다..난 프랑스 여배우, 이미 Robin Hood에서도 이쁘던 Lea Seydoux도 킬러로 나와 좋더라..참 이쁜데..

 

자, 기대없이 보자..그러면 두 시간쯤이 즐거울 수도 있으리라..거기까지..과연 MI의 다섯번째 이야기도 나오려나..궁굼하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raindogg
2011.12.23 01:24


2011년 Guy Ritchie 감독..

2009년작의 속편이니 Robert Downey Jr.가 홈즈, Jude Law가 닥터 왓슨..그런데 나같은 추리소설 애호가로서, 그리고 셜록 홈즈의 팬으로서, 홈즈 이야기를 나름대로 변형하는거야 그러려니 하지만, 이건 아니지..애초에 오리지널 홈즈랑 안어울리는 배역만 해도 아쉬운데, 영원한 홈즈의 "여인"인 아이린 애들러를 죽이다니..

모리아티 교수와의 한판승부야 언제나 즐겁지만 아이린의 죽음은 애초에 이 작품에 대한 정을 떨어뜨린다..솔직히 이건 홈즈가 아니라 19세기말의 007이다..짜증난다..

가이 리치는 부디 자신의 스타일에서 벗어나길..달라진게 없는 감독의 요란한 액션활극..홈즈는 그냥 이름만 빌려올 뿐이다..더우기 밀레니엄 시리즈의 명품연기 Noomi Rapace는 여기 뭐하러 출연했나 싶더라..이래저래 아쉬운 속편..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raindogg
2011.12.20 23:32


이제 올한해도 저물어가고 20년마다 온다는 내년, 총선과 대선이 함께 치루어지는 2012년이 다가온다..

어제오늘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죽음이 뉴스였고, 다른 MB관련 기사들이 묻히기도 하지만 그래도 시민들의 분노를 막지는 못할거다..새롭게 합쳐 출발하는 야당에게 희망이 있기를..당당하고 자랑스러울 대통령을 가지는건 국민의 당연한 권리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raindogg
2011.12.20 22:24

[증권사 대표로 재계 복귀한 이명박씨]

입력 2000년 10월 16일

"50대의 사업 성공신화를 보여주겠습니다."

이뱅크증권중개 대표이사 회장이란 직함으로 증권업계에 뛰어든 샐러리맨 성공신화의 주인공 이명박(李明博.59)전 의원은 15일 인터뷰에서 "회사설립 첫 해부터 수익을 내겠다" 고 의욕을 과시했다.

- 본격적으로 경제계로 복귀한 계기는.
"의원직을 그만 둔 1998년 말부터 올 초까지 미국 조지워싱턴대에서 교환교수로 지냈다. 당시 기업과 공기업과의 연관성을 연구하면서 인터넷산업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그리고 지난 1월 귀국했는데 은근히 욕심이 났다. 당연히 20~30대 몫으로 인식돼 있는 벤처 분야에서 '돌아온 노병' 의 얘기를 듣고 싶었던 것이다. 우리 같은 왕년의 기업인이 쉬는 것은 국력낭비 아닌가."

- 증권업은 생소한 분야일텐데.
"국내 증권사들은 사이버 트레이딩에 몰두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나는 생소한 증권업 투신을 통해 첨단기법의 증권업무를 보여줄 작정이다.

올초 이미 새로운 금융상품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LK이뱅크와 자산관리회사인 BBK를 창업한 바 있다.

이뱅크증권중개는 이 두 회사를 이용해 탄생하게 되는 것이다. 주로 외국인을 큰 고객으로 삼을 작정이다. BBK를 통해 이미 외국인 큰 손들을 확보해 둔 상태다.

물론 사이버 트레이딩도 한다. 국내 기관들에 대한 파생상품 활용 조언업무도 있다. 그러나 이들에게 위험관리 프로그램도 제공하는 전략으로 나갈 계획이다."

- 인력은 확보돼 있나.
"미국 국적을 가진 코넬대.시카고대.와튼스쿨 출신의 한국계 금융공학 전문가 18명을 확보해 놓은 상태다. 모건 스탠리에서 근무했던 직원도 있다."

- 현대에서 쌓은 노하우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물론이다. 나에게 기업가 정신은 변함이 없다. 나는 현대 창업과정 경험도 갖고 있다. 이것은 증권업에 진출하는 나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 향후 증권사 운영계획은.
"내년 초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회사를 일정한 궤도에 올려놓은 뒤 나스닥에까지 상장시킬 계획이다. 이후 다양한 종합금융 사업으로까지 사업분야를 넓힐 작정이다."

- 다시 정계에 복귀할 의사는.
"이제는 전문가 시대다. 정치도 분야별로 전문가를 필요로 한다. 경제경험이 없으면 국가경영도 못한다."

정** 기자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raindogg
2011.12.19 04:22


2011년 Todd Strauss-Schulson 감독..

2008년 이후 오랜만에 돌아온 롤디와 쿠마의 로드무비..이번엔 해롤드가 무서운 장인에게 잘 보이기 위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찾아 헤메는 하룻밤 이야기..의아한건 왜, 도대체 왜, 이 영화를 3D로 만들었나..자주 이 영화가 3D라는 것을 일깨워주기 위해 애쓰는 장면들이 등장하는데, 뭐하러 저리 쓸데 없는 짓을 하는지 모르겠다..그냥 해롤드와 쿠마만 있으면, 그리고 천국에서 예수의 질투를 받아 다시금 속세로 돌아온 Neil Patrick Harris만 있어도 되는데..

닐이 자신이 게이가 아니라며 궁시렁대는 모습은 너무 웃긴다..암튼 크리스마스의 잼난 영화가 하나 더 추가된다..물론 전작에 비해 지루하긴 하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raindogg
2011.12.15 18:36


오늘 널리 퍼진 이 한장의 사진을 보면서 눈물이 나더라..맨발을 감싸주는 겨울이면..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raindogg
2011.12.15 15:07


올해가 가기 전에 하고픈 일들이 있다..대부분 흐지부지 하지 못하고 넘어가는 것은 싫고..

원체 고전영화를 좋아하지만 가게일을 하면서 거의 보지 못하는데 요즘은 가장 좋아하는 느와르인 Out Of The Past를 다시 보고프다..제인 그리어가 처음 나타나는 위의 장면에서 주인공 로버트 미첨은 숨이 막히는 아름다움을 목격한다..비록 비극의 시작일지라도 그정도 댓가는 치룰 가치가 있을 아름다움..

요즘 나도 그런 아름다움이 들어오는 순간을 느끼기에, 그래서일까, 이 영화의 이 장면이 문득문득 떠오르곤 한다..다시 보고픈데 언제나 그렇듯 시간이 문제로다..아름다움은 치명적일 때, 더욱 아름답다..

그리고 오랫동안 고민하다 드디어 질렀다..어차피 이름이나 부 또는 어떤 유형의 무언가를 남기는데 관심이 없지만, 그리고 참으로 착하지 않게 살아왔지만 그래도 무언가 사후에 조금은 보탤 수 없을까 고민했는데 장기기증을 하기로 했다..술담배에 쩔어지내는데 과연 도움이 될런지 미안했는데, 각막이나마 쓸 수 있다니 기분좋다..

참, 프라임 서스펙트도 모두 다시 보려했는데 힘들 듯..헬렌 미렌 할머니는 내년에나..불어난 살도 내년에나 좀 더 빼야할거 같고..원체 계획없이 사는지라 해가 지나가도 아쉬움은 없을 거 같다..그래도 내년엔 문재인 변호사가 대통령이 되는 모습을 꼭 보고프다..자봉이라도 하고픈데 어찌될런지..

참과 거짓은 구분하고 분노하되 타인을 내 기준으로 보지 않기..화내지 않기..그렇게 올해도 지나간다..조금 슬프기도 하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raindogg
2011.12.11 01:04


앞서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유고작보다 더 기대한 앨범은 Chris Cornell의 Songbook이다..올해 11월 어쿠스틱 라이브 공연을 담은 앨범인데, 비록 언플러그드의 열기는 오래전에 사라졌지만 코넬처럼 강력한 보이스가 어쿠스틱으로 노래를 부른다면 호기심이 발동한다..Soundgarden이나 Audioslave도 좋아했고 007 주제가도 멋있던 그이기에..그리고 참 락커답게 멋지게 생겼다..

앨범은 상업적으로 그닥 성공하지 못하더니 실제로도 그리 매력있지는 않더라..그냥 Black Hole Sun의 통기타 버전과 존 레논의 Imagine을 그가 불렀다는 것 정도..자주 들을 것 같지는 않더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다음 솔로 또는 밴드작을 기대하며..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raindog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