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08 11:02
66년 레코딩이지만 2004년 앨범으로 발표..

Big Mama Thornton은 Elvis의 첫 1위곡인 Hound Dog을 앞서 히트시킨 오리지널의 주인공이서 더욱 유명하지만..여성 블루스 싱어의 뿌리로서 그 의미가 더할 것..

물론 Bessie Smith라는 넘지 못할 거대한 산이 존재하지만..Bessie의 고풍스런 맛과 더불어 Big Mama의 R&B적인 끈적함과 시원스레 내질르는 보이스는 매력적이다..

이 레코딩은 Muddy Waters를 비롯 Otis Spann 등 쟁쟁한 블루스 뮤지션들이 함께 한다..alternate take는 제외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신고
Posted by raindogg
2007.03.02 12:00
봄비나리는 날인지라 이런 날은 창밖만 그저 바라보게 된다..느긋하니 기분이 좋아지고..이런 날은 블루스를 연이어 듣는 것도 좋으리라 싶다..

Little Milton은 예전엔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는데..지금도 그렇게까지 좋아하는건 아니지만..그래도 쉽고 대중친화적인 사운드가 맘편히 블루스를 듣고플 때 땡기곤 한다..

오래전에 그의 앨범을 나에게 권해주던 친구가 떠오른다..잘 사는지..

가벼이 듣고 즐길 수 있는 소울 블루스 기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신고
Posted by raindogg
2007.03.02 11:35
블로깅 초기에 블루스 앨범을 꽤 올렸는데 실수로 대부분 날라갔다..

흔히 락음악의 뿌리 중 하나이자 음악좀 듣다보면 선망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 블루스지만 사실 그 감성을 그대로 이 땅에서 받아들이기가 쉽지만은 않다..블루스 듣는다는 이들을 만나도 그다지 공감하기 힘든 부분이 많고..Gary Moore를 블루스로 여긴다면 애초에 나랑 포커스가 다른거고..

예전에 심적으로 무척 지칠 무렵..그전까지는 그저 과정으로써 듣던 블루스 앨범들이 가슴속에서 요동침을 느낀 적이 있다..이전엔 느껴보지 못했던 그런 물결..

나에게 그런 감정을 처음으로 던져준 앨범이 Sonny Terry의 작품이었고..(이전에도 여러차례 듣던 앨범이지만 이런 느낌으로 다시 다가온 앨범이다..)..이전에도 즐겨듣던 John Lee Hooker나 Howlin' Wolf 그리고 Muddy Waters 등의 작품도 다른 이미지로 그리게 된다..이후 먹통 어쿠스틱 블루스를 사랑하게 되는데..

함께 공유하기 힘든 장르지만 심장에 생채기가 났을 때 후시딘같은 음악이 되어줄 수도 있다..

가장 좋아하는 곡인 My Babe가 빠졌다..그곡은 훗날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신고
Posted by raindogg
2007.02.05 15:50

사용자 삽입 이미지


for dbfltkrhk12

1911 ~1938

역사상 가장 중요한 블루스 뮤지션으로 손꼽히는 Robert Johnson의 앨범..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던지 그런건 중요한게 아니고..실제 전해지는 그의 레코딩은 그다지 많지도 않지만 그로 인해 이후 수많은 락앤롤 뮤지션들은 길을 찾는다..

워낙 옛적 녹음이라 사운드도 별로지만 그러기에 더욱 운치가 있는지..

고전적인 블루스를 접하는데 스칼렛 요한슨이 어린 시절 출연한 Ghost World를 보는 것도 즐거울 듯..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신고
Posted by raindogg
2007.02.02 14:02
72년작..

60년대말에서 70년대 초반에 미국의 거장 블루스맨들이 영국으로 건너가 세션을 한 앨범들이 여럿이다..

이미 당시엔 미국에서도 블루스의 열기나 인기가 식은 상태인지라 그리고 영국에선 오히려 60년대 British Invasion을 이끌었던 젊은 뮤지션들이 블루스의 거장들에게 오마쥬를 바치던 시절인지라 그런 흐름이 형성된 것 같다..마치 지금도 한물간 락뮤지션들이 일본으로 향하듯..

Chuck Berry는 영국에서 공연한 곡으로 미국에서 처음 1위를 차지하기도 하고 Otis Span이나 Sonny Boy Williamson 등 쟁쟁한 이름들이 영국으로 레코딩을 하러 떠난다..

그중 Muddy Waters도 있는데..가볍고 흥겹고 즐겁다..

Rory Gallagher랑 세션을 하는데..나름대로 칭찬받는 Rory지만 난 그다지 좋아하는 기타리스트가 아닌지라..(이상하리만치 난 아일랜드 기타맨들이 그리 끌리지 않는다..)

암튼 거장의 유산이다..가볍게 들어 좋으니 굳이 별표를 몇개 줄까 고민하진 말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신고
Posted by raindogg
2007.01.31 09:51

이곳에 블로깅을 하던 초기에는 블루스 앨범들을 꽤 올렸었는데 실수로 대부분 날라가 버렸다..제일 댓글이 안 달리는 카테고리이기도 하고^^..오랜만에 블루스 선택..

Muddy Waters는 오래전 Chess 레이블 시절의 고전들이 더욱 사랑스럽지만 그의 삶의 마지막에 등장한 삼부작도 여전히 소중하기는 마찬가지..

70년대말 Columbia의 산하레이블인 Blue Sky에서 연속적으로 앨범을 발표하는데..77년 Hard Rain 그리고 78년 I'm Ready 그리고 81년 King Bee..그리고 83년 세상을 떠난다..

삶의 마지막까지 음악을 하는 그를 볼 수 있었다면 얼마나 행복했을까..

그 삼부작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작품이다..고전적인 빈티지 블루스..

(염가의 CD이니 앨범은 사는 것이 좋은거다..LP도 저렴하게 구할 수 있을거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신고
Posted by raindogg
2006.11.23 04:13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랜만에 블루스 앨범..

시카고 블루스의 현존하는 최고 뮤지션 Buddy Guy의 72년 하모니카 플레이어 Junior Wells와의 공동작업..

이 앨범에는 다른 뮤지션들의 작업에 언제나 기꺼이 참여해주는 듯한 Eric Clapton과 당시 막 데뷰한 J. Geils Band가 세션으로 참여하고 있어 상당히 락적인 분위기의 앨범으로 태어난다..

두 거인의 보컬도 걸쭉하니 멋지다..

역시 Buddy Guy의 스승인 Muddy Waters의 시절다운 그런 끈적끈적한 아름다움과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나름대로 들을만한 작품이다..




신고
Posted by raindogg
2006.10.16 17:26
for 잎밖의하얀입

무척 능력에 비해 저평가받는 블루스 기타리스트 Luther Allison의 전성기 시절 모음집..

아무래도 80년 이후 프랑스에서 쭈~욱 거주하던 시절의 음악은 개인적으로 많이 접하질 못해서 뭐라고 말하긴 어렵고..(그래도 가끔 들은 바로는 꽤 흥겨운 블르스락을 들려준다..)

70년대 초중반 Motown에서 활동하던 시절이 그를 대표한다고 해도 큰 무리는 아닐게다..물론 이후의 활동도 무시하긴 아쉽지만..

그동안 고전적인 먹통 블루스만 올리다가 모처럼 이런 스타일의 블루스 기타 앨범을 올린다..즐거운 여행이길 빌면서..









신고
Posted by raindogg
2006.09.21 15:38
65년 Vanguard 작품..

우선 이 앨범은 타이틀과는 달리 일반적인 의미의 베스트 앨범이 아니다..실제로는 65년 4월에 갖은 라이브 레코딩인데..그러나 그의 작품중 베스트일 수는 있다..

개인적으로도 무척 사랑하는 어쿠스틱 라이브인데..10 여년 전에 우드스탁에서 더블 LP로 있는 것을 어느날 모두 들었던 기억이 난다..그 이후 무척 사랑하는 작품이다..

CD로는 또는 파일로는 그 감흥이 느껴지기 힘들게다..그냥 맛보기로 하고 마음에 든다면 LP로 장만하는 것도 즐거운 일일게다..

참 멋진 할배다..마지막곡 You Are My Sunshine은 나를 울컥하게 만든다..함께 하는 관중들도 멋지다..







신고
Posted by raindogg
2006.09.13 14:15
너무너무 사랑하는 앨범이다..

Muddy Waters의 어쿠스틱 블루스..그와 더불어 젊은 날의 Buddy Guy와 블루스의 아이콘 Willie Dixon이 함께 한다..

말이 필요없는 앨범..그래도 말을 해야 하니..

daum의 블로그에 글을 쓰기 전에 여기에 먼저 음악을 올린다..

멋지다..







신고
Posted by raindog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