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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1.22 故박완서 선생님.. (2)
  2. 2010.08.20 길고양이와 나 (2)
  3. 2008.06.25 Nonami Takizawa (2)
  4. 2007.03.29 그냥..
  5. 2007.01.04 Anita Pallenberg (2)
  6. 2007.01.04 Day By Day
  7. 2007.01.01 Happy New Year~ (4)
2011.01.22 14:33

박완서 선생께서 22일 새벽 세상을 떠나셨다..안타까움..나의 청년 시절, 그분의 글은 아름다움과 힘이었다..

고이 잠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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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aindogg
2010.08.20 02:31

내가 사는 동네에 참으로 당당한 길고양이가 있다..보통은 낯선 사람의 인기척에 놀라 도망가건만 이놈은 사람이 지나가도 당당하게 자신의 길을 우아하게 걸어간다..멋진 놈이라 여기며 다음에 먹을거라도 주고픈데 너무 줏대가 센 놈이라 인간이 주는 먹이를 안 먹을런지도 모르겠다..

어제는 밤길에 쓰레기를 먹는 고양이를 보며 인사를 던지는데, 이런 배가 지나치게 불룩하다..길에서 사는 놈이 잘 먹어 저리 가필드처럼 배가 나올리는 없고 아마 아이를 가진 모양..한참을 바라보며 안타깝더라..어디선가 지저분한 곳에서 새끼들을 나아 키울텐데, 어미나 아이들이나 건강히 잘 살면 좋으련만..

난 어릴 때부터 강아지만을 좋아하고 왠지 고양이는 정이 가지 않았더랬는데, 좀 힘든 시절, 길고양이들이랑 많이 친해졌다..예전엔 왜 도둑고양이라 불렀는지 모르겠다, 고양이들이 훔쳐봐야 뭘 훔친다고..

장차 여유가 생기면 하고픈 일 중 하나가 길고양이들에게 넉넉히 먹이라도 주고프다..자유로운 녀석들을 굳이 집안에 가두긴 싫고 그냥 배고프지 않게 해주고픈데, 그럴 여유를 빨리 찾아야겠다..한때 길고양이들에게 신세를 졌으니 보은해야지..그 고양이는 아이들을 잘 낳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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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aindogg
2008.06.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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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년생 그라비아..Nonamin이란 애칭..뭐 난 그라비아 모델에 그리 관심이 없지만 아름다운 가슴은 이쁘다..^^..

몇몇 픽스..근데 보여줄거면 시원스레 보여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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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aindogg
2007.03.2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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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다음의 아고라에 들어간다..이번엔 무슨 헛소리들을 퍼붓나 보는 것도 잠시나마 재미있다..

그런데 오늘 한 글을 보고 어찌 반응을 해야할지 모르겠다..대학가 어느 PC방에 중국학생 출입금지라고 붙였나보다..아마 중국인들이 사용한 후에..중국 사이트를 사용한 후에 바이러스며 악성코드가 빈발하나보다..그래서 이런걸 붙였나본데..

댓글이 분노케 한다..만일 우리나라 노인네들이 미국의 레스토랑에서 김치냄새가 나니 다른 손님들이 불쾌해 한다고 한국노인 입장금지라고 써붙인다면..그것도 레스토랑 주인이 다른 고객을 고려한 처사이기에 면죄부가 주어질까..

인터넷이 무서운건 그냥 사회에서는 할 수 없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내놓을 수 있다는 것 같다..보편적인 인간의 가치에 반하는 행동을 아무렇지 않게 옹호한다..개인적으로 일본인을 싫어하든 중국인을 미워하든 유태인을 증오하든 그건 각 개인의 가슴속에 담아만 두면 문제되지 않는다..주위의 이목이 무서워서라도 그런 편협한 사고를 밖으로 내뱉을 수는 없으니까..그누가 직장동료들에게 자신은 전라도건 경상도건 어느 지역사람은 무조건 싫다라고 말할 수는 없다..그러면 손가락질을 받을테니..

아직 우리 사회에선 외국인 노동자들을 멸시하는 시선이 강하다..마치 그들을 범죄자 취급하는 글도 예전에 오르던데..한국인 사이에서 범죄자가 있는 비율만큼 외국인 집단에도 그만큼 범죄자가 있을 수 있다..그건 당연한거다..우리가 필요해서 머무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모두 성자들만 뽑을 수는 애초에 불가능하다..범죄를 저지르면 그만큼 법에 따라 처벌을 하면 된다..

가장 보편적인 가치에 충실하면 좋겠다..그냥 열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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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aindogg
2007.01.0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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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프렌즈를 좋아하던 시절이 있었다..영어공부에 좋다면서 DVD를 사모으는 친구들도 있었고..과연 저런 친구사이가..쿨한 뉴요커의 모습이 우리도 가능할지 의아해하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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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는 Band of Brothers에서 비호감적인 장교로 잘 어울렸고..요즘 뭐 하나..

조이는 홀로 LA로 가서 FBI의 정보원 노릇을 하다 소프라노에게 죽은 누나랑 열심히 하던데 영 시청률이 안 나오나 보다..챈들러는 영화만 하더니 오랜만에 TV로 돌아왔다..

Studio 60 on The Sunset Strip..같은 방송국인 NBC의 Saturday Night Live에서 영감을 받아 무대 뒤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색다른 맛의 드라마인데..이 역시 저조한 시청률 탓에 이번 시즌이 지나면 과연 살아남을런지..

그래도 재미있게 보는데..어떤 에피에서 Anita Pallenberg 이야기가 나왔다..이런..Stones를 사랑하는 이라면 누구나 기억할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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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ta는 Rolling Stones의 여인이다..처음엔 Brian Jones랑 사귀다가 Keith랑 사귀고 결혼하더니 그중에도 Mick이랑 또 어울린다..Stones의 세 중심축이랑 사귀었던 여인..

영화에도 출연하는데..가장 기억에 남는건 역시 제인 폰다랑 함께 했던 Barbarella다..골때리던 영화..

위기의 주부들처럼 이후 젊은 정원사랑 어울리는데..정원사가 총에 맞아 죽는 사건이 발생하기도..이내 자살로 처리되지만 당시 둘이 러시안 룰렛을 했다던..

아무튼 최고의 밴드와 함께 하던 여인이다..픽스 몇 장..

참..노래 Angie가 Anita를 가리킨다는 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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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aindogg
2007.01.04 11:01
한살 더 먹는 성장통을 겪는지 몸이 성하질 않다..

예전에 모시던 분이 있었는데..소돔과 고모라적인 생활을 하셨음에 분명한 분이 언제부터인가 교회를 열심히 다니신 모습을 보며 느꼈다..물론 여러가지 경험들이 쌓여 신앙으로 다가간 것이겠지만 나이가 들어 추락을 하다보면 때로는 절대적인 존재를 찾나보다..

물론 지독하게 종교를 싫어하는 나로서는 아직 먼 일이지만..가끔 성당을 다시 가고프기도 하다..

그래서 새해에 떠오른 곡이 있어 며칠간 웅얼거린다..

71년 브로드웨이 뮤지컬인 Godspell인데..그냥 Gospel을 가리키기도 하는 말이고 좋은 뉴스란 뜻이라고 한다..

비슷한 시절의 Jesus Christ Superstar랑 비슷한 테마와 형식이고..이후 영화로도 만들어진다..영화속 예수는 Alias에서 시드니의 아버지가 젊은 날 맡았었다..(앨리어스..재미있게 보다가 이토록 짜증나던 시리즈도 드물다..)

그 앨범 중 Day By Day는 팝차트에서도 히트한 곡인데..시작을 하면서 듣기 좋다..

다시 침대속으로 들어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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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aindogg
2007.01.01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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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무튼..연말에 감기몸살이 지독히 걸려서 고생좀 했다..마지막 액땜이려니 여기면서..

그리고 2006년안에 꼭 보려던 영화 Beyond The Sea를 타이레놀을 먹어가면서 봤다..지난 1년간 봤던 영화중 가장 즐거운 시간이었다..

워낙 Bobby Darin을 좋아하는지라..그리고 아내인 Sandra Dee도 어릴 때 피서지에서 생긴 일을 보고 무척 좋아하기도 했고..(누나는 남자주인공인 트로이 도나휴가 한참동안 좋아하던 배우였다..)

슈퍼맨 리턴즈에서 싸우던 렉스와 로이스가 여기선 연인으로 나오니 웃음도 나오지만..

2007년에는 무엇으로 기뻐하고 무엇으로 아파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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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aindog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