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에 해당되는 글 1803건

  1. 2012.11.25 The Paper (2)
  2. 2012.11.24 Guns Girls and Gambling (1)
  3. 2012.11.24 MB의 추억 (2)
  4. 2012.11.22 The Running Man
  5. 2012.11.21 Thursday (4)
  6. 2012.11.21 Lawless
  7. 2012.11.21 Red Dawn (1)
  8. 2012.11.20 Transsiberian
  9. 2012.11.19 The Double
  10. 2012.11.19 Shimada Yoko Ni Aitai (여배우와 만나고 싶다)
2012.11.25 16:59



1994년 Ron Howard 감독..


비틀주스와 배트맨으로 인상적이던 Michael Keaton 주연의 언론사 뉴스룸을 다룬 코미디..Marisa Tomei가 참으로 이쁘던 시절, 그리고 Glenn Close는 여전히 강렬한 악녀 이미지, 노장 Robert Duvall도 출연한다..무척 재미있던 영화..


아마, 제대하고 매스컴 전공이다 보니 이 영화를 무척이나 흥미롭게 본 듯 하다..저렇듯 정의로운 기자란 그리 세상에 흔치 않다만, 그래도 저런 언론인상을 그리며 기자의 길로 들어서겠지..선출되지 않은 권력으로서 언론의 자세란 참으로 어렵다..우리처럼 메이저 신문사나 방송 등이 정권에 기생할 때, 권력과 자본에 굴종할 때. 어찌되는지 여실히 보여주니..


암튼..뉴욕의 2류신문사의 하루를 다룬 영화..백인 2명이 살해당하고, 흑인 소년 두 명이 체포되자 뉴욕시는 인종문제로 긴장된다..한편 주인공은 이 사건의 범인이 두 소년이 아니란 확신을 하게되니 특종도 노릴겸 하룻동안 열띠게 취재하고, 아내는 만삭인데 가정보다 일을 앞세우는 남편이 서운하고, 직장상사는 신문 인쇄시간에 맞추어 오보일지라도 내보내려 하고..우왕좌왕하는 즐거운 하루, 그리고 생각을 하게 만드는 언론인의 모습..


좋은 코미디..마이클 키튼의 배트맨이 난 제일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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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4 12:08



2011년 Michael Winnick 감독..


Christian Slater 주연, 그리고 Gary Oldman이 멋지게 엘비스 프레슬리 복장을 하고 짧게 등장한다..순전히 게리 올드먼 때문에 찾아본 영화인데, 아마 미국에선 극장개봉을 못하고 바로 DVD로 나온 듯??..괜찮은 포스터 하나 없네..


영화는 코믹한 분위기에 폭력과 복수를 그린다..글쎄, 대단한 재치가 있는 듯 위장하지만 다소 엉성한 시나리오에 전체적으로 어눌하다..감독의 역량이 아쉬운 시간..


인디언 보호구역의 카지노..주인공은 엘비스 프레슬리 흉내내기 대회에 나갔다가 모두 5명의 엘비스 복장을 한 이들과 어울리며 포커를 치는데, 잠에서 깨어나니 인디언들에게 얻어맞는다..인디언, 아파치의 정신적인 보물인 마스크를 훔쳐갔다며 내놓으라는데, 주인공은 기억이 없다..이후 수도 없이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모두 주인공에게 마스크를 내놓으라니, 어느순간 정말 주인공이 훔친건 아닐까 의심스럽기도 하다..


암튼 나타나는 인물끼리 서로 죽이고 죽이니, 수수께끼의 쌍권총 몸매좋은 블로디와 주인공, 그리고 마스크를 노리는 진영이 맞닥뜨리고 영화는 반전을 보여준다..하지만 어눌하다..


볼만은 하지만 그리 큰 기대는 금물..쌍권총 미녀는 몸매는 죽이더라..Helena Matts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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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4 03:54



2012년 김재환 감독..


극장 개봉 당시에 이걸 볼까말까 한참 망설였다..MB에 대한 비판적인 풍자 코미디이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MB가 주연이다보니 짧은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과연 이걸 볼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다..뉴스를 보다가도 MB의 사진이 나올라치면 후딱 넘겨버리니..재수없잖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제 안철수의 사퇴 이후 마음이 편해진 탓일까, 함 봤다..그러나 역시 다 못 보겠다..처음부터 등장하는 MB의 모습이 왜이리 역겹고, 거기에 덩달아 춤추는 당시 시민들이 측은하고, 도무지 더이상 본다는 것이 불가능해서 대충 흝어보고 말았다..


세월이 더 흘러, 더이상 민주주의의 회복이란 화두가 사라지는 시절에, 그때에 예전엔 저런 적도 있었지, 저마가 퇴임하고 감옥에서 꽤 오래 썩었지 하며 아무렇지 않게 볼 수 있는 날을 기대하며..포스터라 올리지만 정말이지 보기도 싫다..


그나저나 염려다..어젠 드디어 후보 단일화가 되어 다행이다 싶었는데, 그다지 여론이 좋지 않은가 보다..한참 안가던 아고라에 오랜만에 들어가니 그동안 양진영의 지지자들이 감정이 많이 상했나보다..쉽사리 아물진 않겠지만 그럼에도 역사의 진보를 믿어본다..만일 이번에도 그런 선택을 선거를 통해 이루어내지 못한다면 그것 또한 우리의 현실일 터..부디 상처는 아물고 위로하고 위해주어 이기는 날이 오길..21세기에 민주주의 회복을 기다린다는 것이 얼마나 한심한지 겪어보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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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2 04:20



1987년 Paul Michael Glazer 감독..


SF라기엔 어색한, 딱 80년대식 액션 영화..근래 80년대 촌스러운 액션 영화들을 하나씩 찾아보는 중이다..어린 시절의 추억도 떠올릴 겸, 가벼이 시간도 죽일 겸..이건 Arnold Schwarzenegger의 젊던 날의 전성기 시절, 코난과 터미네이터와 코만도 그리고 프레데터 등 히트작이 이어지던 시절의 하나..그중에서 재미는 떨어지던 영화였다..


암튼, 80년대식 촌스러움을 극복할 자신이 있다면 가벼이 볼 디스토피아..2017년..인류는 암울한 세상이니 시민들의 반항을 막는 효율적인 방안 중 하나는 로마의 콜로세움에서의 글라디에이터처럼, 그리고 현대는 TV라는 매스미디어가 있으니 그것을 결합하면 된다..TV를 통해 리얼리티 쇼, 극단적인 폭력, 즉 쫓고 쫓기면서 살인까지 벌어지는 것을 생중계하면서 시청자들을 열광케 하는 것이다..사람들을 TV앞에 모아두는 것이 그들이 데모하러 길거리로 나가는 것보다 나으니까..


마치 최근의 헝거게임과도 비슷한 설정..과연 인간은 이리도 어리석을까..


영화는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갖히지만 탈옥한 군인 주인공이 러닝맨이라는 쇼에 출연하면서 추격자들을 모두 물리치고, 거꾸로 TV를 통해 시민들에게 자그마한 각성을 던져준다는 이야기..유치하지만 어린 날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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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1 21:25



1998년 Skip Woods 감독의 범죄영화..


이것도 나름 재미난 영화다..물론 당시의 트랜드답게 타란티노 흉내를 어정쩡하게 내는 것이 어눌해 보이기도 하지만..


Thomas Jane이랑 Aaron Eckhart의 젊은 모습, 그리고 모델출신다운 Paulina Porizkova의 몸매..영화 막바지엔 Mickey Rourke가 나쁜 형사로 출연하기도 한다..



영화가 시작하면, 편의점에서 세 명의 남녀,,그런데 여종업원이 짜증나게 하자 그냥 쏴서 죽여버린다..이윽고 그 세명 중 한 명이 옛친구의 집으로 찾아오면서 비극은 시작된다..옛친구는 과거를 잊고 무진장 착하게 아내와 살고 있는데, 오히려 너무도 착한 그에게 아내는 싫증이 나는 듯..


남자는 친구의 가방에서 마약을 잔뜩 발견하자 그냥 하수구에 버려버리니, 이제부터 마약을 찾으러 자메이카 암살범도 방문하고, 입양을 위해 가정방문한 사람도 맞아야하고, 자신의 친구가 배신한 동료들이 하나씩 나타나 마약과 돈을 내놓으라며 이래저래 시끄러운 하루가 된다..결국 이 남자는 더이상 착하게 살 수 없게되니..


이 작품이 감독의 유일작이니 이후엔 꽤 유명한 액션영화의 시나리오를 쓴다..내년에 나올 다이하드의 시나리오도 이 감독..시간 아깝지 않은 재미, 그러나 독창성이 없다는 것은 분명 약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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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1 21:21



2012년 John Hillcoat 감독의 갱스터 영화..


올해 가장 기대하던 영화중 하나인데, 아무래도 근래 괜찮은 장르영화, 특히나 갱스터 필름은 거의 구경하기도 힘드니 말이다..하지만 기대만큼은 미치지 못하는, 어쩔 수 없이 갱스터 영화다운 고풍스러운 맛이 많이 거세된 느낌..


Shia LaBeouf와 다크 나이트와 싸우던 베인 Tom Hardy 그리고 언젠가 오스카를 받을 것이 분명할 Jessica Chastain과 팀 버튼 감독의 앨리스였던 Mia Wasikowska 등이 출연한다..Gary Oldman은 오랜만에 멋진 갱으로 등장하지만 너무 비중이 적어 아쉽고, Guy Pearce는 눈썹이 없는 게이스러운 혹독한 악당 검사로 매력적이다..


실화라는데, 암튼..금주법 시절, 버지니아의 프랭클린 카운티에서 Bondurant 3형제는 밀주를 만들어 파는 일을 한다..그런데 새로 부임한 검사는 이 지역 밀주업자들 (moonshine 또는 bootleg이라 부르는)에게 뇌물을 요구하는데, 고지식하고 원칙적인 본듀란트 형제는 이를 거부하고 이에 피터지는 싸움이 시작된다..


불법을 행하는 이들에게 원칙이 어떤 의미일런지 의아하기도 하지만, 밀주법 시절, 도시에선 갱스터들이 그렇듯 이 시골마을에선 부트레거들이 안티히어로 역할을 한다..어차피 공권력도 부패하고 역겹기는 매한가지니, 오히려 악당이 악당인 것이 더욱 솔직하고 떳떳한지도 모르겠다..


영화는 그저 그렇다..이것보다는 좀 더 구식스러운 장르영화를 원했는데..역시나 밀주업을 하는 안티하어로를 그린 느와르의 영혼, 로버트 미첨의 고전 Thunder Road나 다시 보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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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1 21:10



1984년 John Milius 감독..


2012년 이 영화의 리메이크작이 나와서 그걸 보려다가 워낙 평이 안 좋아 그냥 오리지널을 한 번 더 봤다..어릴 때, 무척이나 재미나게 본 청소년들의 전쟁영화이자 반공영화..레이건 시절엔 그랬다..


존 밀리어스 감독은 남성적인 시각으로 무척 기대되던 감독인데, 한계에 부딪히며 그냥 잊혀진 듯..출연진은 80년대 향수가 느껴지는 배우들이다..Patrick Swayze와 Jennifer Grey는 여기서 이루지 못한 사랑을 87년 Dirty Dancing에서 멋진 춤으로 이루어내고, 제니퍼 그레이는 얼마전 댄싱위드스타에서 1등도 했더만..그리고 패트릭 스웨이즈의 동생으로 어린 Charlie Sheen이 귀엽고, The Outsiders에서 패트릭과 함께 출연했던 C. Thomas Howell도 출연한다..꽤 잘 생긴 배우였는데..


그리고 Back To The Future로 무척이나 좋아하던 Lea Thompson도 보니 좋고, Ben Johnson이나 Harry Dean Stanton 그리고 Powers Boothe 등 노장들도 출연한다..


어릴 때 무척 좋아하던 영화인데, 지금 다시 보니 영락없는 반공영화다..레이건과 람보 시절, 그리고 소련이 건재하던 시대이니..


콜로라도의 작은 마을에 어느날 소련과 쿠바 그리고 니콰라과의 군대가 침입한다..이로서 3차 세계대전이 터지니, 미국은 전시상황..역사상 미국은 외국군의 침략을 받지 않은 축복이 있건만, 영화는 이렇게 시민들에게 공포감을 조성한다..소년 소녀 8명은 마을을 탈출하여 이제 게릴라전을 펼치니, 어린 아이들이 공산군을 상대로 잘도 싸운다..그에 비례해 마을주민들은 학살당하고..이 영화는 마치 이차대전의 레지스탕스와 나찌의 싸움을 그린 느낌..


그러나 아이들도 지쳐가고, 내부에 첩자도 생기고, 하나둘씩 죽어가고 누군가는 생존하여 다음 세대를 이어간다..모든 전쟁영화는 반전영화라는 명제에 어울리게 중간중간 전쟁의 고통과 갈등도 그리지만 역시나 80년대 영화답게 영화는 미국의 승리를 그린다..


엄청나게 재미나진 않아도 지금은 잊혀진 감독과 배우들의 모습을 보는 즐거움은 확실하다..그런데 리메이크작은 도대체 누구랑 싸우고 얼마나 재미없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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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0 02:48



2008년 Brad Anderson 감독의 스릴러..


Woody Harrelson과 Emily Mortimer 주연..그리고 Ben Kingsley 출연한다..


당시 꽤 평이 좋았던 영화인데, 난 무척이나 지루하게 본 느낌인지라 다시 정색을 하고 봤는데 여전히 과도한 감정의 흐름이 부담스러운 느낌..제한된 시공간에서 펼쳐지는 감정의 갈등과 거짓말 그리고 위기..


너무도 착한 남편과 과거에 방탕했으나 이젠 정숙한 아내인 부부가 베이징에서 모스크바까지 시베리아를 가로지르는 열차여행을 떠난다..그들의 객실에 젊은 커플이 함께 하게되니, 아내는 거칠게 매력적인 이방인에게 끌리는데..결국 둘만의 시간에 아내는 욕정을 일으키나 머뭇거리게되고 거칠게 나오는 남자를 살해한다..


한편 러시아 마약반 형사가 부부와 동행하게되니 이제 아내는 죽은 남자가 자기에게 몰래 숨긴 마약을 두고 거짓과 진실 사이에서 위기에 처하니..


영화는 중반을 넘을 때까지 지나치다 싶을만큼 감정과잉이다..거기다가 늘어지는 느낌..차라리 착해 보이는 이 부부가 마약을 나르는 이들이었다면 더 반전이다 싶은데, 영화는 그런 것을 노리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아내가 겪게되는 감정의 흔들림과 고통 그리고 거짓말을 그린다..


글쎄, 에밀리 모티머는 참 좋아하는 배우인데, 연기는 정말 좋은데, 다음에 더 좋은 작품을 기다리며..그다지 이건 내 취향이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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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9 04:22



2011년 Michael Brandt 감독의 Spy-Fi..


Richard Gere가 주연인 영화치고 그다지 재미난거 기억하기 힘들다..이 영화도 그래서 아마 개봉당시에 안 봤으리라 싶다..Topher Grace도 That 70's Show의 어벙한 이미지탓에 캐릭터에 집중하기 힘들고..Martin Sheen은 오랜만에 보네..


영화는 의외로 뻔하다..영화제목처럼 이중생활, 이중스파이 이야기..상원의원이 살해당하니 그 수법이 오래전 사라진 소련의 유명한 암살범 Cassius의 그것이다..이에 CIA의 은퇴한 전문가와 FBI의 젊은 전문가가 팀이 되어 수사를 하는데, CIA 요원의 태도에서 이미 관객은 그가 카시우스와 동일인물이란 것을 알 수 있다..애써 숨기지도 않더니 영화는 중반을 넘기도 전에 실제로 그러함을 보여준다..그러니 이 영화는 카시우스의 정체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왕년의 유명한 카시우스는 이중스파이로 암살을 저지르다가 자신의 가족이 살해당하자 복수하는 중..그리고 곁에서 그를 의심하던 FBI 요원조차 숨겨진 비밀이 있으니..


영화는 역시나 리차드 기어의 작품답게 지루하다..그다지 참신하지도 못하고 전형적인 스타일..뭐 그래도 시간죽이기엔 나쁘지 않을 듯..아래는 Odette Ann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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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aindogg
2012.11.19 03:05



2012년 이마오카 신지 감독의 일본 영화..


젠장, 정말이지 이거 속아서 봤다..요염한 영화려나 호기심에 보는데, 이건 뭐,,카피처럼 성숙하고 농염한 MILF 스타일..난 아직 밀프를 좋아하진 않으니 보다가 그만두었다..행여 그런 스타일을 좋아하거나, 지루하더라도 인내심이 대단한 분들은 보시길..


주인공 아줌나 시마다 요코(島田陽子)는 젊은 날엔 이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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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aindo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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